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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실종 경험이나 우려가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경찰청 치매 환자 신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순천시는 지난 2021년 41건, 2022년 48건(전남 273건)으로 일주일 1명꼴로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 가족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인지능력이 떨어진 치매 환자의“실종”이다. 이에 시에서는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손목형 시계 형태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30대를 무상으로 확대 보급하고, 실종 예방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선정하여 경찰서, 소방서, 마을주민과 함께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로는 배회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옷, 물건 등에 부착하는 배회 가능 인식표와 신상정보가 포함되어있는 지문 사전등록제가 있다. 시 관계자는“치매 환자 실종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배회감지기와 치매 관련 상담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061-749-88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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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등록 축산차량 7월 집중단속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월 미등록 축산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달까지 축산차량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홍보에 나섰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사료 운반 등의 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단말기를 장착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가축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이달까지 축산차량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5~6월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GPS장착을 완료, 7월부터 미등록 축산차량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월 단속 내용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의 ▲축산차량 등록여부 ▲GPS 단말기 장착 ▲단말기 정상작동여부 등이다. 단속에 적발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차량 등록 홍보와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관계자 및 생산자단체와 농장에서는 미등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제도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3월말 여수시 등록 축산차량은 139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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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APP) 서비스 개시순천시(시장 허석)는 비대면 관광 트렌트에 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관광가이드 앱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 및 시설을 사진, 360°사진, 항공사진과 더불어 이야기 형식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안내하며 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통해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이동수단별 추천코스를 안내하며, GPS를 기반으로 카카오맵과 연계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특히,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소규모 여행 트렌트를 반영해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관람객에게 순천만국가정원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는 다가오는 4월 중에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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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 비대면 대회로 11월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월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극복 위한 비대면 마라톤 대회로 개최한다. 제21회 남승룡 마라톤대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프, 10km, 5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이동 동선을 기록할 수 있는 GPS(러닝앱)를 활용해 경주 기록을 측정한 후 대회 홈페이지에 본인 기록과 대회 참가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5천명 모집 완료시까지 남승룡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scmarath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마스크, 기념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일제강점기에 억눌린 우리 민족의 기개를 전 세계에 떨친 순천 출신 故남승룡 선생의 활약상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한편, 남승룡마라톤조직위에서 그동안 스무 번의 대회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대회는 남승룡마라톤조직위원회를 순천시체육회로 편입하여 치르는 첫 대회이다. 순천시체육회는 “언택트 대회이지만 남승룡 마라토너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에 남승룡마라톤대회와 순천시를 알리겠다.”면서 “내년에는 로드 레이스 방식으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비대면 마라톤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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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제 관광지도도 스마트 시대스마트 관광전자지도로 곡성여행이 쉬워졌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관광 정보를 전자형태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별도의 앱(App) 설치가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곡성전자지도’라고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곡성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에서 검색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은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행사 일정, 식당, 숙박시설 등이다. 또 GPS를 연동한 관광객 위치 표시, 카카오 및 T맵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터치를 통해 분야별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변경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똑똑한 맞춤 여행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전자지도는 종이 지도의 불편함 없이 핸드폰 하나로 곡성의 숨은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곡성 여행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스탬프 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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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선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호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가의 연료비 절감과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 등에 효과적인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를 보급해 어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후기관 대체, 어선 안전, 복지 등을 위한 장비‧설비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까지 250여 척을 신청 받아 지원 제외대상과 예비사업자를 제외하고 수산조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4월 170여 척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업인은 친환경 에너지절감형 LED등(燈), 유류절감장치, 노후기관 대체, 어선 안전, 복지 등을 위한 장비‧설비(GPS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양망기 등) 등 구입비용의 50~60%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물품납품일로부터 5년간 매각, 교부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사용, 양도, 교환, 대여, 담보제공 등에 해당되는 경우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선어업분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와 어가경영 개선,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에 130여 척에 5억9000여만 원, 2020년에는 170여 척에 8억 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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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일대, 반달가슴곰 출현단군신화의 주인공이며 천연기념물 제329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인 반달가슴곰이 광양시 백운산 일대에 출현했다. 반달가슴곰은 주식이라 할 수 있는 도토리 열매가 맺히는 참나무류가 많이 분포하는 곳에서 발견되며 먹이와 번식, 영역 확보를 위해 서식지를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출현한 반달가슴곰은 RM-68개체로 확인되며,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전담팀에서 실시간 GPS 위치 확인 및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야생생물보호원 6명을 배치함으로써 반달가슴곰의 안전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지역 주변에 올무 등 불법엽구 집중 수거활동을 펼치고, 주민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15년부터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올무 등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꾸준히 했으며, 작년에는 반달가슴곰 출현주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올해는 불법엽구 약 300여 점을 수거하는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광양에 반달가슴곰의 출현은 서식지로 적합하다는 반증이다”며, “반달가슴곰의 보호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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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배회감지기로 치매어르신 실종 안전망 구축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 중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와 지문 사전등록서비스를 지원하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은 외출 시 휴대폰이나 목걸이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휴대하지 않거나 늦은 밤, 새벽시간에 집을 나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사전예방이 쉽지 않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호출이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이 일정지역을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가족과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구례에서도 2020년 1월 배회감지기를 착용한 치매노인이 실종됐지만 위치확인을 통해 신고 30분 만에 찾아내는 사례가 있었다. 특히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의 빠른 시간 내 발견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에 치매어르신들을 비대면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120여대의 배회감지기를 구입하여 치매어르신들에게 보급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비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외부에 나가거나 잠시만이라도 집을 비울 때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없어 불안했는데, 배회감지기가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및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어르신들의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되어 외부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 발급 시 인식표 80매와 보호자 보관용 실종 대응 카드가 함께 지급되며, 인식표가 소진된 후에도 무상으로 재발급해주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치매환자들이 실종되면 안전에 크게 위협받고, 행여 있을 불의의 사고로 가족들의 고통이 크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배회감지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고 말했다. 배회감지기 보급은 연중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061-780-2026)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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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 개최여수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스위치on! 건강on!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산과 바다를 낀 아름다운 여수 걷기 좋은 길 4개 코스중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 1곳을 선택해 자유롭게 비대면 걷기대회에 도전하면 된다. 코스는 오동도해안길, 미평옛철도길, 선소마을길, 소호동동다리길 4곳이다. 완주하는 시민 4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3,000원)이 지급되며, 코로나19로 자원봉사 시간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은 걷기 대회 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워크온앱이 설치된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여수시 또바기 하루 만보의 기적’ 커뮤니티에 가입 후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 희망 코스 걷기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청 후 행사기간 내 워크온 설정을 ‘일반모드’로 설정하고 위치정보를 켠 상태로 해당 코스를 걸으면 GPS 수신정보를 통해 완주 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증진과(☎061-659-42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에 참여하는 것도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8년부터 모바일앱 ‘워크온’ 커뮤니티를 운영해 현재 6,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1365 자원봉사센터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며, 플로깅 코스 완주 후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 2장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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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GPS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가족의 품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부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시에서 2019년부터 보급 중인 배회감지기는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활용한,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형 단말기로 가족들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회감지기와 앱을 통한 안심존 설정과 이탈 시 경고, 긴급호출 SOS 등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시는 배회감지기 외에도 고유번호가 기록된 의복부착형 치매 배회 인식표와 치매안심 팔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예방․진단 상담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방문 시 원스톱으로 사전지문등록이 가능하다. 광양시는 실종예방 시스템의 적극 활용으로 치매 어르신 가족의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